학생, 직장인, 주부 모두 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스트레스는 정신적으로도 악영향을 주지만 우리 신체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에 의해 변하는 우리의 몸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은 식욕을 증가시키고, 비만의 원인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의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외부자극에 대응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생리적인 변화를 보이는데 특히 중추신경계의 활동을 증가시키고, 혈압을 상승, 심장박동과 호흡이 빨라지면서 전신근육을 긴장하게 만든다. 이러한 반응을 조절하는 것이 스트레스 호르몬이다.

지방의 축적을 부추기는 스트레스 호르몬

대표적인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은 장기간 동안 과다하게 분비될 경우 식욕을 증가시켜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진다. 또한 코르티졸은 지방의 축적을 부추기는 효소를 활성화 시켜 식욕 조절을 어렵게 만든다. 이런 의미에서 마음을 편히 갖고 적당한 수면을 통해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여주는 것도 살을 잘 빠지게 하는 한가지 방법이다.
또한 코르티졸은 체내의 칼슘 배설을 촉진하여 골다공증이 걸릴 확률을 높여준다.

스트레스 호르몬 적게 분비 되도록 하는 방법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 화가 나도 침착하게 참아내고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 분비를 줄일 수 있다. 억지로라도 소리를 내어 웃으면 우리의 신체는 기분이 좋은 것으로 착각을 한다고 한다. 아무리 스트레스를 받았어도 크게 웃으며 즐겁게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