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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면, 거울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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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화창하면 주변 사람을 포함해 모든 것이 화사해 보이지만 이와 반대로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오면 옆을 지나는 사람까지도 칙칙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기분 탓만은 아니다.

비가 오면서 습도가 올라가면 피부 톤이 실제로 칙칙해질 수 있다. 비가 오는 날의 피부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q 비 오는 날 얼굴이 더 칙칙해 보이는 이유는?

비가 오면서 습도가 높아지면 피부 표면에 외부 유해인자가 더 쉽게 달라붙는다. 땀과 피지 등 피부 분비물과 외부 유해물질이 결합한 노폐물이 표피에 붙어 있으면 피부 턴 오버인 각질 탈락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얼굴이 칙칙해 보일 뿐만 아니라 트러블이 쉽게 생길 수 있다.

특히 모공 속에 노폐물이 쌓이면 피부의 세균 번식과 이로 인한 감염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습한 날에는 외출 전 사용하는 화장품의 단계를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외출 후에는 크림 타입 각질 제거제나 aha, bha 등 천연 각질 제거 성분을 함유한 로션을 사용해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 비가 와서 흐린 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아도 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바르는 것이 좋다. 하이닥 피부과 김영훈 상담의는 "비가 오는 날에는 구름이 많고 날이 흐려 자외선이 적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외선 파장은 구름을 통과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구름이 많아도 자외선이 오히려 강해지는 브로큰 클라우드 이펙트(broken cloud effect)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름이 많은 날, 자외선 b는 50% 정도 약해지지만 자외선 a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피부에 도달할 수 있으므로 비 오는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이상적입니다."/p>q 날씨가 습하면 피부가 가려운 증상, 왜 나타날까?

날이 습하면 저기압이 형성되면서 인체 혈류 속도가 느려지고 신진대사도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이로 인해 면역력이 낮아지고 피부 보호와 재생 기능 또한 저하되면서 약한 부위에 각종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적당한 운동으로 혈류량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증진시키면 증상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피부가 가려운 부위가 두피 또는 겨드랑이나 팔목, 사타구니 등이라면 세균 발생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으므로 세정을 잘한 후 드라이어 등을 사용해 세심하게 건조해주어야 한다.

하이닥 피부과 최정민 상담의는 "이런 날씨에는 곰팡이로 인한 피부병이 잘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려움증이 생기면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가려움증이 생기면 쉽게 긁게 되는데 이차 세균 감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고 감염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항생제로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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